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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0(10); 1997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7;40(10): 1476-1481.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Kikuchi-Fujimoto Disease)-A Clinicopathologic Study of 4 Cases-.
Chan Yuon Park, Hee Wan Park, Young Soo Ban, Kyung Soo Kim
1Department of Otolaryngology, Kwangju Christian Hospital, Kwangju, Korea.
2Department of Anatomical Pathology, Kwangju Christian Hospital, Kwangju, Korea.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4례
박찬연1 · 박희완1 · 반영수1 · 김경수2
광주기독병원 이비인후과1;해부병리학과2;
ABSTRACT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HNL), also known as Kikuchi-Fujimoto Disease(KFD) is a disease which mainly invades cervical lymph node without any particular reason. Lymphadenopathy can be unilaterally or bilaterally with mild pain and be accompanied with high fever, malaise and skin rashes. At times it shows hepatosplenomegaly, leukopenia and lymphatic cyst. These symptoms will be gone spontaneously without any specific treatments in several weeks or months, so the prognosis is comparatively satisfactory. It is confirmed only by excisional biopsy and must be differentiated from other diseases such as lymphoma, inflammatory and granulomatous lymphadenopathy, etc. Authors report the clinicopathologic findings of 4 cases of HNL with a review of literature.
Keywords: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Excisional biopsy
서론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 Kikuchi-Fujimoto disease)은 특별한 원인없이 발생하는 경부 림프절의 양성 염증성 질환으로, 젊은 여성에서 호발하며, 고열과 압통을 동반하는 국소 경부 림프절 비후가 수개월간 지속되며 임상증상, 중성구 감소와 적혈구 침강속도의 증가와 같은 혈액학적 검사등에 의해 의심되어지며 특별한 치료없이 자연치유되는 질환으로 절제 생검을 통한 조직검사에 의해서만 확진이 가능하다. 병리학적으로 악성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등과 매우 유사한 병리학적 소견을보여 이들과 감별이 요구된다.1-4) 최근 저자들은 절제 생검으로 확진된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4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증례 1: 환자:한O엽, 14세, 남자. 초진일:1996년 7월 9일. 주소:발열 및 좌측 경부 종창. 과거력 및 가족력:특이 사항 없음. 현병력:내원 7일전부터 발생한 파동성 발열과 경부의 동통으로 응급실을 통하여 내원하였다. 국소소견:좌측 경정맥 중앙 부위에 약 4×8cm 정도의 압통이 있는 가동성 종괴가 촉진되었고, 약간 하방부위에서 다발성 작은 종괴가 촉진되었으며, 좌측 흉쇄 유돌근은 굵어져 있었고, 우측 후경 삼각부위에도 1.3×1.3cm 정도의 종괴가 촉진되었다. 전신소견:39.5℃의 고열이 주로 새벽에 약 24시간을 주기로 나타났으며, 복부에서는 2지간 크기의 간비대 소견을 보였으며, 전신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검사 소견:혈액 검사상 백혈구 4,190/ml, 적혈구 용적률 38.4%, 혈소판 190,000/ml로 정상이었으나 간기능 검사상 지오티 및 지피티(93/92) IU/L, 알칼리성 포스파타제 223IU/L, 적혈구 침강속도 51mm/hr 로 상승되어 있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표면 항원(HBsAg)과 표면 항체(HBs Ab)는 모두 음성이었다. HCV, CRP, 류마티스양 항체,항스트렙토리신 역가(ASO titer)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고 혈청 알부민과 칼슘은 4.1g/dl와 9.5mg/dl로 정상 범위를 보였고 위달 시험, 소변 검사, 객담 검사(AFB stain), 결핵 피부 반응 검사상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방사선학적 소견:흉부 단순 촬영상 특이 소견은 없었으며, 복부 초음파 검사상 경도의 간비대와 현저한 비장 비대가 관찰되었으며(Fig. 1), 입원 3일째 시행한 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내부괴사를 동반하지 않고 균일한 음영으로 보이는 좌측 내경정맥과 부척수 림프절 비후를 보이며 주위조직에 염증소견은 동반되지 않았다(Fig. 2). 세침 흡입 세포학적 검사소견:입원후 2차례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다수의 림프구가 관찰되었으나 진단적 도움은 주지 못하였다. 병리 조직학적 검사소견:입원 13일째 국소 마취하에 절제 생검을 시행하였으며, 병리 조직학적 검사상 곁피질(paracortex)내에서 세포괴사를 보이고 괴사부위내에 형질세포나 과립구의 침윤이 없이 림프구, 조직구 및 세포핵 붕괴가 관찰되어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되었다(Fig. 3, 4). 치료 및 경과:급성 림프절염의 진단하에 해열제와 항생제요법을 시행한 결과 해열제에는 단기간의 효과를 보였으나 약 24시간을 주기로 발열이 계속되었다. 입원 13일째에 시행한 절제 생검상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이 확진되어 항생제를 중단하고 PDS와 해열제 투여 후 3일 후 부터 발열이 중단되어 퇴원하였고 퇴원 후 1개월 후 추적관찰 시 경부 종물이 촉진되지 않았다. 증례 2: 환자:이O우, 23세, 남자. 초진일:1996년 8월 11일. 주소:발열, 오한 및 우측경부 종물. 현병력:내원 15일 전부터 발생된 발열과 오한, 기침, 우측경부의 종물촉진으로 본원 내과 입원 후 흉부단순 촬영상 양측 폐야에 결핵으로 의심되는 섬유성결절이 발견되어 결핵성 림프절염 의심하에 절제생검을 위해 전과되었다. 국소소견:약 1×1.5cm정도되는 가동성의 무통성종물이 우측 상위내경정맥부위에 3개가 군집을 이루고 있었다. 전신소견:입원 전부터 38℃정도의 발열과 오한외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사소견:혈액검사상 백혈구수가 3,080/ml로 약간 감소되어 있었으며 적혈구 침강속도(39mm/hr)와 지오티 및 지피티(50/47)IU/L는 약간 증가되어 있었으며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표면항원과 표면항체에 대한 반응은 모두 음성이었다. 방사선학적소견:복부초음파 검사상 경도의 비장비대가 관찰되었다. 세침 흡입 세포학적검사소견:입원 후 2차례에 걸쳐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검체를 얻지못하였다. 병리조직학적검사 소견:입원 3일째에 국소 마취하에 절제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되었다. 치료 및 경과:입원 5일째부터 발열이 중단되어 퇴원하였고 그 후에 추적관찰은 할 수가 없었다. 증례 3: 환자:박O선, 27세, 남자. 초진일:1996년 12월 21일. 주소:발열 및 우측경부종창. 국소소견:우측 내경정맥 주행을 따라 전반적인 종창과 1×1cm미만의 다발성종괴가 있었고 약간의 동통을 동반하였다. 검사소견:혈액검사상 백혈구수(3,100/ml)의감소, 적혈구 침강속도(31mm/hr)의 증가, 지오티및 지피티(53/82)IU/L의 상승, 결핵 피부반응검사상 양성소견을 보였으며 그외 소변검사, 객담검사등에서는 특이사항 발견되지 않았다. 방사선학적소견:경부단층촬영상 다수의 비대한 림프절이 내경정맥군과 우측 악하림프절을 따라 분포해있었다. 세침 흡입세포학적 검사소견:입원 후 시행한 검사에서 다수의 림프구가 관찰되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소견:입원 5일째에 국소 마취하에 절제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되었다. 치료 및 경과:계속되던 고열이 입원 8일째부터 중단되어 퇴원하였고 퇴원 후 20일 후에 추적관찰시 경부종물이 촉진되지 않았다. 증례 4: 환자:오O미, 25세, 여자. 초진일:1997년 3월 14일. 주소:양측 경부 종물. 현병력:내원 1개월전부터 발생한 발열과 양측 경부 종물 촉진으로 개인 의원에서 급성 림프절염 진단하에 입원 치료중 증상의 호전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국소소견:양측 후경부 림프절에 2×3cm정도되는 종괴가 있었고 약간의 동통이 동반되었다. 검사소견:혈액검사상 백혈구수가 3,100/ml로 약간 감소되어있었고 적혈구 침강속도는 47mm/hr로 증가되어 있었으며 그 외에는 특이소견이 없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소견:외래에서 국소 마취하에 절제 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되었다. 치료 및 경과:확진후 전신상태 양호하여 통원치료 시행하였다. 고찰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또는 Kikuchi병은 1972년 일본인 Kikuchi와 Fujimoto에 의해 림프절염의 양성 형태의 하나로서 발견되어 알려지기 시작된 질병으로1)2) 호발연령은 평균 20~30세로 알려져있고5) 여자에서 2~4배 정도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저자들의 경우 호발연령은 비슷하였으나 다른 문헌3)4)5)7)8)10)과는 달리 남자에서보다 더 많이 관찰되었다. 대개가 경부의 림프절 비대를 보이는데 이때 압통은 없거나 중등도를 보이고 경도의 발열, 권태감, 백혈구 감소증이 약 50% 정도에서 나타나며, 가끔 체중감소, 오심 구토, 간비대, 야간 발한등을 동반하기도 하며6)7)8) 림프절과 같은 조직 소견을 보인 피부 발진이 보고된 예도 있다.9) 림프절 비대는 80%에서 경부 림프절에 호발하고 그중 후경부 림프절이 65∼67%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 되어지고 있고 다음으로 빈발하는 것이 액와(14%), 상쇄골 림프절(12%)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하나 또는 두개의 림프절군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세개 이상의 림프절군에 오는 것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3)6)9) 본 연구에서도 대부분이 1cm 정도 되는 다수의 림프절들의 군집이 양측 내경정맥군에 국한되어 있었다. 림프절 비대는 대개 1∼4개월 내에 소실되나 1년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9)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초기 보고5)에서 급성 Toxoplamosis, Epstein-Barr virus, Parainfluenza virus, Yersinia enterocolitica 등이 관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뚜렷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Turner 등은 인후염이 없고 혈액 배양 검사에서 음성이며, 항생제 치료없이 호전되는 것으로 미루어 세균성이 원인이 아닌 것을 제시하였고10), 1991년 Hoffman 등에 의해 기구찌병 환자가 human herpes virus 6 genomes 임을 밝혀 내기도 하였다.11) Chan등은 이질환은 어떠한 단일인자가 아닌 다양한 염증성 화학적 물리적 그리고 신생물성 인자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과면역 반응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직업성 내지 독성노출과는 무관한것으로 보고하였고 지금까지 가장 설득력있는 학설로 되어있다.12) 혈액검사에서 50%에서 경도의 중성구감소와 70%에서 심한 적혈구 침강속도(ESR)의 증가소견을 보이며 드물게 림프구 증가를 보일 수 있다. 초기에 Toxoplasma와 Yersinia titer가 증가되어 있기도 하나 대개는 Epstein-Barr virus, Cytomegalovirus 등과 같이 음성이며 항핵항체(Antinuclear antibody) 나 류마티스양 항체 등 혈청검사도 음성이다.5)13) 본 연구에서도 4례 모두 경도의 중성구 감소와 30mm/hr 이상의 경도의 적혈구 침강속도 증가가 있었고 1예에서 임파구 증가가 있었다. Kikuchi 병으로 진단된 2명의 환자에서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진행된 예가 있었으나 두 질환의 연관성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고 이 질환의 급성기에 심기능 부전으로 사망한 예도 보고된 적이 있으나 직접적인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13) 이 질환의 대부분은 양성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은 고열을 동반한 림프절 비대가 해열제에는 어느 정도 반응하나 항생제에는 반응하지 않는 경우 강하게 의심할 수 있으며 임상증상, 혈액학적 검사, 두경부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초음파 촬영상 피막외 침윤을 동반한 강한 조영 증강을 보이는 집적된 후경부 림프절 비대를 보이는 경우, 진단에 도움을 주나 확진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림프절의 절제생검을 통한 병리학적검사에 의해 확진되며 세침흡입생검으로는 확진이 힘든 것으로 되어 있고 본 연구에서 시행한 흡인세포학적 검사도 다수의 림프구가 관찰된 것 외에는 특별한 진단적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현미경적 소견은 특징적이며 다음과 같은 소견을 보일 때 진단이 가능하다.1) 림프절의 피막과 곁피질내에 호산성 섬유질로 이루어진 경계가 뚜렷한 세포괴사 부위를 보이며2) 괴사부위에는 세포핵 붕괴(karyorrhexix), 림프구, 조직구와 이들을 탐식한 대식세포를 관찰할 수 있으며3) 세포괴사의 범위는 환자마다 다른데 형질세포나 과립구의 침윤이 없는 것이 특징적이다. 면역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괴사부위에 T-림프구와 조직구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괴사가 제한 되어있거나 단핵세포가 핵조직 파편과 섞여있는 경우 병리학적으로 호치킨스 림프종, 거대세포 림프종과 감별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는 병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치료는 대개 자연회복되므로 증상에 따른 보조요법을 시행한다.5)13-15) 결론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은 대개 젊은 여성에서 호발하며 경부 림프절 비후와 함께 발열, 권태감, 오심 등을 보이며 수개월내에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다. 절제생검을 통한 조직검사에 의해서만이 확진이 가능하며, 임상적, 조직학적 유사성 때문에 경부를 침범하는 다른 질환, 즉 림프종,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 육아종성 림프절염과 감별이 요구된다. 경부를 침범하는 다른 질환과 달리 자연 치유되는 임상경과를 취하므로, 의심시 불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피하고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 절제생검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통한 조직학적 검사를 조기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어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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