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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2(9); 1999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9;42(9): 1129-1133.
Allergic Rhinitis to Japanese Cedar in Cheju Island.
Hee Suck Choi, Joong Saeng Cho, Jae Hag Choo, Woo Kyung Ko, Hwoe Young Ahn
1Department of Otolayrngology,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2Sogwipo Medical Center, Sogwipo, Korea.
제주도에서 일본 삼나무 화분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
최희석1 · 조중생1 · 추재학1 · 고우경2 · 안회영1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1;지방공사 서귀포 의료원2;
주제어: 일본 삼나무알레르기성 비염제주도.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Abundance of Japanese cedars (JC) in Cheju Island has caused some of the island's residents to suffer from severe allergic symptom in the spring tim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presence of JC allergic rhinitis (AR) in the island.
Materials and Method
: We performed a history survey, skin testing and nasal provocation test to JC and other common allergens for 170 residents who have symptom of AR. We also performed the same tests in 18 Japanese who had history of AR to JC and have lived in Korea more than 3 years. And as a control, skin tests were performed for 581 patients who live in Seoul.
RESULTS:
Positive reactions to JC were seen in 22.4% of the resident group. The prevalence rate was remarkable in the state capital of Cheju. These reactions were associated with conjunctivitis, dermatitis, asthma and food allergy. All the 18 Japanese patients were sensitive to JC. However, the allergic symptoms disappeared within 1 year after the move to Korea. And there were no patients sensitive to JC in the control subjects.
Conclusion
s: We confirmed the presence of AR of JC in Cheju island. The distribution is comparatively coincided with JC and/or air pollution and this result indicate that environmental factors can be involved in the manifestation of the disease.
Keywords: Japanese cedar pollinosisAllergic rhinitisCheju island
서론 일본 삼나무(Japanese cedar, Cryptomeria japonica D. Don)는 낙우송과, 삼나무속에 속하며 주로 일본지역에서 삼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본 삼나무의 분포를 보이며 도내에서는 북제주군보다 남제주군에 더 많은 분포를 보인다.1) 이 나무는 풍매화이므로 화분의 생산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그 항원성도 매우 강하여 일본에서의 화분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2-4) 제주지역의 삼나무의 화분비산량은 화분이 날리는 초봄에 일본 중부지방과 유사하나 알레르기 증상과 피부반응 검사가 불일치하여 아직까지는 임상적 의의가 적다고 보고된 바 있다.5)6) 그러나 최근에 제주도민 특히 서귀포시에서 초봄에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지역은 격리된 지역으로 지역사회의 전통, 문화, 인습 등이 계승되어 가고 있으며 어떤 질환이 계속적으로 유전될 소인은 충분하다. 이런 배경 하에서 제주도내에서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존재유무와 분포, 임상적 의의, 병력과 관련된 사항 등을 알아보고 삼나무화분에 대한 회피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기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 6. 4부터 1998. 7. 3까지 제주도내 대표적인 도시인 서귀포(서귀포의료원), 남원(보건소), 대정(보건소), 한림(보건소), 제주시(개업의)에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분을 대상으로 검사를 홍보하였으며 검사 일주일 전부터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금지시켰다. 1998. 7. 4부터 7. 5일 양일간 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3팀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호소하는 170명에 대해서 계절성, 동반 질환, 가족력, 증상발현 시기, 주거형태에 대해서 병력조사를 시행하고7) 일본 삼나무에 대해서는 피내검사 및 비유발검사를 시행하였고, 국내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항원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고양이 털, 두드러기쑥8)에 대해서는 피부단자검사 및 비유발검사를 시행하였다. 삼나무 화분에 대한 회피가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본 거주당시 삼나무에 대해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 받고 치료받은 적이 있으며 한국에 거주한지 최소한 3년 이상 된 일본인 18명에 대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병력을 조사하고 일본 삼나무, 집먼지 진드기, 고양이 털, 두드러기쑥에 대해서 동일한 항원과 방법으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제주도에서와는 다르게 현재 증상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대상을 선정하였으므로 보조적으로 RAST를 시행하였다.9) 일본인에 대한 선정은 서울의 일본인 교회를 통하여 1달간 홍보후 위의 기준에 맞는 분들에 한해 1998. 8. 16에 동일한 검사자가 시행하였다. 제주도내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조군으로 경희의료원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1996년 1월부터 1998년 7월까지 일본 삼나무에 대해 피부반응검사(단자검사)를 하였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81명에 대해 병록 기록부로 후향 조사하였다. 피부반응검사에 저자들이 사용한 항원으로는 일본 삼나무는 Torii사의 1:1000 희석액 피내시험용 항원을 사용하였고 0.02 ml를 피내주사하고 15분 후에 발적의 장단경의 평균치가 20 mm 이상이거나 팽진이 9 mm 이상일 때 양성으로 판정하였고 다른 항원의 피부단자 검사에 대해서는 단자 15분 후에 팽진과 발적을 측정하고 histamine 양성대조액의 반응과 비교하여 동일하거나 클 경우에 양성으로 판정하였다.10) 일본삼나무 항원에 대해서만 피내검사를 한 이유는 제주도내에서 일본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존재와 정도를 확인하는데 촛점을 맞추었으므로 보다 예민한 검사인 피내검사를 선택하였으며 판정법은 피내검사인 경우 각 시약의 희석농도에 따라 양성판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 시약의 사용설명서 및 일본 Torii사가 권장하는 기준을 채택하였다. 피부반응검사는 전박부에 시행하였으며 일본 삼나무의 항원은 위양성을 줄이기 위하여 한 팔에 단독으로 시행하였다.11) 비유발검사는 0.5×0.5 cm 의 종이에 피부반응검사를 하였던 시약을 점적하여 하비갑개의 전단에 부착하여 15분 후 재채기, 콧물, 코막힘의 증상유무를 조사하여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거나 재채기가 6번 이상시 양성반응으로 판정하였다. RAST는 score 2(clear positive)이상시 양성으로 판정하였다.12) 알레르기성 비염의 최종적인 판정은 증상이 있고 피부반응검사, 비유발검사 모두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피부반응검사, 비유발검사, RAST에서 모두 양성이 나올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고 판정하였다. 결과 제주지역 알레르기성 비염 의심예 170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는 91명, 여자는 79명이었다. 연령은 4세부터 70세까지이며 평균 30세였다. 알레르기 반응검사의 결과는 170예 중에서 하나라도 양성반응을 나타냈던 예들은 69명으로 검사대상자중 40.6%이었으며 일본 삼나무는 38명으로 22.4%이었다(Table 1). 이는 바퀴벌레, 고양이털보다 월등히 높으며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많은 양성반응을 나타냈다(Fig. 1). 제주지역내에서의 도시별 분포는 제주시에서 25명중 16 명으로 64%의 양성율을 보였고 그 다음 서귀포로 26%, 남원이 17.5%, 대정이 7.1%이었으며 한림에서는 양성반응이 없었다. 이것은 제주시를 제외하면 제주도내 삼나무 분포와 대략 일치한다(Fig. 2). 일본 삼나무에 양성반응을 나타낸 예들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50%에서 봄에 주로 발생하며 통년성이 26.3%, 그 다음 겨울, 가을, 여름 순으로 삼나무 화분이 날리는 봄철에 주로 증상을 나타냈다(Fig. 3). 일본 삼나무에 양성반응을 나타냈던 예들의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의 동반은 결막염이 60.5%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 피부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순이었다(Fig. 4). 기타 설문사항으로 일본 삼나무에 대해 양성반응을 나타낸 38명중에서 50%가 가족 중에 유사한 시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재한 일본인 대상자 18명 모두 일본 삼나무에 대한 피부반응 검사, 비유발검사 및 RAST에 대해 양성반응을 나타냈으나(Table 2) 또한 모두 한국에 온 후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이 소실되었다고 인정하였으며 그 소실기간은 평균 1.08년이었다. 경희의료원 알레르기 클리닉 대상자 581명에 대한 피부반응검사에서 일본 삼나무에 대한 양성반응은 한 예도 없었다. 고찰 일본 삼나무는 상록, 침엽수이며 곧게 높이 자라서 재목용으로 매우 유용한 식물이다. 일본에서 국토의 북쪽과 남쪽의 일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에서 일본 삼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울창한 삼림을 이루는 나무중 중요한 나무이다. 이 나무의 일본명인 스기(sugi) 는 곧바르게 자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직경은 1.5∼2 m, 높이는 30∼40 m에 이른다. 꽃은 개화하기 전년도 6월경에 분화하여, 9∼10월에 성숙하고 이듬해 2∼4월에 개화한다. 일본 삼나무의 꽃은 풍매화이며 직경이 35 μ의 작은 구형으로 한 개의 화분공을 가지고 있다. 쌀알 크기의 꽃 한 개에서 약 13,000개의 화분이 생산되며 20 cm의 꽃 한가지에서는 100만개 이상의 화분이 생산되어 공기 중에 비산된다.13) 화분수는 연간 제곱센티미터당 700∼8,000개에 달하며 2월말에서 3월초에 집중되어 비산된다. 다른 식물의 낙하 화분수와 비교해 볼 때 일본 삼나무 화분은 월등히 높은 낙하수를 기록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대기화분중 큰 비중을 차지하며14) 전체인구의 약 10%가 이 화분증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화분 비산기에는 일기예보에 삼나무 화분의 비산량이 예보되며 외출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권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 특히 남제주군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그밖에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북도의 해안지방에 조금씩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밀감재배가 시작되면서 방풍림으로서 일본 삼나무가 적당하여 대량으로 식재되었는데 최근에 가로수용과 야산의 재목용으로도 일부 식재되고 있다. 1983년 국내보고15)에 의하면 제주도의 기후가 일본 중부지방과 유사하며 일본 삼나무 화분의 비산량도 매우 유사하다고 하였고 피부반응검사에서는 5%정도의 양성율을 보였으나 임상 증상과 일치하지 않아 임상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조사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예 중에서 22.4%가 일본 삼나무에 대해 감작되어 있었고 그중 50%가 전형적으로 일본 삼나무의 화분 비산시기인 초봄에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나타냈으며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많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항원으로 조사되어 임상적으로 그 의의가 큼을 알 수 있었다. 일본 삼나무와 다른 항원의 검사법이 동일하진 않았지만 일본 삼나무에 대한 양성율이 바퀴벌레, 고양이털, 두드러기쑥보다는 월등히 높고 집먼지진드기보다는 낮은 것에 대해서는 결과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일본 삼나무 화분증의 역학적 조사에 의하면 화분량이 같더라도 도시지역 특히 아파트 거주자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발생률이 높음을 보고하면서 공해에 의한 공기오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16-18) 본 조사에서도 제주도내에서 비교적 삼나무의 분포가 적으나 인구 밀집도와 교통량이 많은 제주시에서 일본 삼나무에 대한 피부반응검사의 양성율이 가장 높았다. 도시별 분류시 출생지 및 주거이동상황을 고려하여 분류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으나 본 조사에서는 현 주소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일본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의 계절적 변화는 봄철에 50%로 가장 많았은데 이러한 계절적 변화가 다른 항원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있으나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고양이털등은 통년성 항원이고 두드러기쑥의 경우 가을철이 화분비산 시기로 일본 삼나무의 화분비산 시기와 다르므로 통계적 영향은 적다. 전형적인 일본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은 비염, 결막염, 인두통등의 증상을 나타내는데 본 조사에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동반 증상으로 결막염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재한 일본인의 조사에서는 모두 일본 삼나무에 대해 감작되어 있었으나 모두 한국에 온 후 일정기간이 지나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의 소실을 나타내었다. 대상 일본인은 모두 서울에서 거주하였는데 이는 단지 대기오염만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유발시킬 수 없으며 증상 유발에는 꼭 원인 항원이 필요하며 회피를 통해서 일본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희의료원 알레르기 클리닉에서는 한 건도 일본 삼나무에 대한 양성반응이 없었는데 이는 삼나무의 항원에 거의 노출이 되지 않은 서울에서는 아직까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일본 삼나무가 원인 항원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제주도에서 초봄에 삼나무에 대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흔하여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제주도내에서 삼나무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삼나무 분포에 따라 분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예외적으로 제주시의 환자 분포가 높은 것은 대기오염에 의한 인자와 대상선정에 의한 요인이 작용했으리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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